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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조심하라

누가 요셉을 구덩이에 던졌을까? 먼데 사람들일까? 아니다. 가장 가까운 형제들이다.  때로는 우리의 꿈에 가장 큰 치명타를 주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는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그는 가장 가까운 형제들에게서 버림받았다. 가장 가까운 주인에게서 버림받았다. 그것도 충성을 다했던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으면서 쓰라린 가슴을 움켜잡아야 했다.  나 역시 그랬다. 가장 가까운 어머니와 사촌에 의해 상처를 받았다.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천변 길을 걸으며 울고 또 울었다. 하나님이 왜 그랬을까? 처음에는 분이 나고 이해가 가지를 않았다.   나는 살기 위해, 하나님께 가까이 갔을 때, 그 분의 의도를 깨달았다. 하나님은 나에게 사람을 의지하지..
누가 요셉을 구덩이에 던졌을까? 먼데 사람들일까? 아니다. 가장 가까운 형제들이다.
 때로는 우리의 꿈에 가장 큰 치명타를 주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는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그는 가장 가까운 형제들에게서 버림받았다. 가장 가까운 주인에게서 버림받았다. 그것도 충성을 다했던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으면서
쓰라린 가슴을 움켜잡아야 했다.

 나 역시 그랬다.
가장 가까운 어머니와 사촌에 의해 상처를 받았다.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천변 길을 걸으며 울고 또 울었다.
하나님이 왜 그랬을까?
처음에는 분이 나고 이해가 가지를 않았다.
 
나는 살기 위해, 하나님께 가까이 갔을 때, 그 분의 의도를 깨달았다.
하나님은 나에게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 훈련을
시키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못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일하는 훈련을 시키셨다.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또한 여성으로는 드물게 맨 몸으로 전주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도전과 모험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는 <아, 행복한 사람아>(쿰란),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 (쿰란)등이 있다. <거인공포증을 신앙으로 극복하라> (담장너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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