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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1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고 하셨다. 그때 아브람의 나이 75세였다. 그 나이에 그가 고향을 떠난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였을까? ‘이만큼 기반을 잡아놓았는데. 그리고 이제 다 늙어서 어디를 간다고 그럴까?’ 인간적으로 볼 때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목적지도 분명치 않은데 그동안 살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정처 없이 떠난다고 준비를 하니, 친구나 이웃사람들이 볼 때는 아브람이 망령이 났거나 미쳤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믿음의 자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의 생활이 시작되면 때론 사람들의 이해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고 하셨다.
그때 아브람의 나이 75세였다.
그 나이에 그가 고향을 떠난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였을까?

‘이만큼 기반을 잡아놓았는데.
그리고 이제 다 늙어서 어디를 간다고 그럴까?’

인간적으로 볼 때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목적지도 분명치 않은데
그동안 살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정처 없이 떠난다고 준비를 하니,
친구나 이웃사람들이 볼 때는
아브람이 망령이 났거나 미쳤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믿음의 자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의 생활이 시작되면
때론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삶을 걷게 된다.
멸시와 비웃음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떠나야 한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떠나야 한다.
비록 보지 못하고 얻지 못하나
하나님의 약속만 붙들고
그것이 족한 줄 알고 떠나야 한다.

온전히 하나님이 나의 생애를 책임지고
인도할 것을 믿고 신뢰하는 것, 이것이 믿음이다.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또한 여성으로는 드물게 맨 몸으로 전주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도전과 모험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는 <아, 행복한 사람아>(쿰란),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 (쿰란)등이 있다. <거인공포증을 신앙으로 극복하라> (담장너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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