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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장엄한 마지막 메시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사도 바울의 위대함은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많은 일을 한 것보다, 그의 생애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어떤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어떤 형편도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여긴 데에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허락하신 환경과 조건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떤 처지에서든 만족할 수 있으며, 능력 주시는 자 안에만 있다면 자신의 필요는 어느 때, 어느 형편에서든지 공급된다는 고백을 한 것입니다. 바울의 생애 마지막에서 우리는 초라하고, 맥없고, 비참하고, 외로워 보이는 인생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담담히 자기..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장엄한 마지막 메시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사도 바울의 위대함은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많은 일을 한 것보다, 그의 생애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어떤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어떤 형편도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여긴 데에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허락하신 환경과 조건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떤 처지에서든 만족할 수 있으며, 능력 주시는 자 안에만 있다면 자신의 필요는 어느 때, 어느 형편에서든지 공급된다는 고백을 한 것입니다.

바울의 생애 마지막에서 우리는 초라하고, 맥없고, 비참하고, 외로워 보이는 인생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담담히 자기 인생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겨 어떤 자리, 어떤 경우, 어떤 형편, 어떤 정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오직 믿음으로 만족과 순종으로 자신의 길을 간, 감춰진 "신앙의 거인"을 만납니다.

디모데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메시지는 오늘날의 젊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시의적절합니다. 오늘날 역시 신학적 도덕적 혼란의 시대, 배교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젊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가? 그 해답을 바울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점점 더 세속화되어가는 문화, 돈과 권세를 숭배하는 풍조의 확산, 크나큰 노도처럼 밀어닥치는 마귀의 훼방으로 오늘날 교회와 복음 역시 위기에 처한 듯 보입니다. 오늘날 역시 신학적 도덕적 혼란의 시대, 심지어 배교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우리 세대에서 신실함을 지킬 사람들은 어디 있는가?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명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강하고, 용감하고, 견고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오늘날의 디모데 역시, 여론의 압력에 굴복하거나 시대정신에 순응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리와 의 안에 굳게 서야 합니다.

무한히 귀중한 보물인 복음을 지키고 그것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1-3)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또한 여성으로는 드물게 맨 몸으로 전주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도전과 모험의 길을 걷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CBS <새롭게 하소서>에 방송이 되었으며, 저서로는 <아, 행복한 사람아>(쿰란),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 (쿰란), <주의 영광을 보리라-여관방 203호에 세워진 교회>(누가출판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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