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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부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죽었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장엄했으며 그의 영구는 긴 행렬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는 사실상 그의 죽음에서 혼자였으며 그의 영혼이 찾아간 곳은 지옥이었습니다. 부자의 장례식과는 반대로 나사로는 무연고 장례로 시청이나 구청에서 나와서 그의 시체를 간단하게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그 순간. 상황은 바로 역전이 되죠. 나사로는 홀로 쓸쓸하게 죽었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으며 천사들을 시켜서 그를 아브라함 품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제하며 영원한 안식을 얻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운명의 상태는 죽을 때 결정되는 것이 아니예요. 죽을 때 결정하면 이미 늦었습니다. 지금 결정하는..
부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죽었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장엄했으며 그의 영구는 긴 행렬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는 사실상 그의 죽음에서 혼자였으며 그의 영혼이 찾아간 곳은 지옥이었습니다.

부자의 장례식과는 반대로 나사로는 무연고 장례로 시청이나 구청에서 나와서 그의 시체를 간단하게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그 순간. 상황은 바로 역전이 되죠.

나사로는 홀로 쓸쓸하게 죽었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으며 천사들을 시켜서 그를 아브라함 품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제하며 영원한 안식을 얻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운명의 상태는 죽을 때 결정되는 것이 아니예요. 죽을 때 결정하면 이미 늦었습니다. 지금 결정하는 겁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 지금 여기서 내가 어떤 결단을 하느냐, 그것이 나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또한 여성으로는 드물게 맨 몸으로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도전과 모험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는 <아, 행복한 사람아>(쿰란),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 (쿰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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