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총 | 담장너머 | 3,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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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젊은이들이여, 이 시대의 아모스가 되어라!
약한 자들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께 받은 은사와 축복을 나누어야 한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로움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아픔과 눈물이 가득하다. 뉴스에서는 돈과 권력을 위해 서로 속이고 생명을 빼앗는 일들이 연일 보도되고, 사람들은 이제 끔찍한 사건을 접하고도 크게 놀라지 않는다. 하나님을 등진 채 어둠의 길을 걷고 있는 세상에서, 과연 교회와 크리스천은 어떠한 영향력을 발하고 있는가.
선지자 아모스가 활동하던 당시 북이스라엘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었다. 경제가 부흥하고 부요한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소외되고 가난한 계층은 더 큰 아픔을 겪어야 했다.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가진 자들에게 착취당..